본문 바로가기

중국심천

중국 거래처를 방문했습니다. 중국의 거래처를 방문하는 길입니다. 심천은 인구 약 1330만정도 되는 대도시로 면적은 2,050Km2입니다. 서울 면적이 605.2km2이니 3배이상의 규모를 가진 도시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곳 곳에거래처가 산재해 있어 방문을 할 때면 이렇게 생소한 길을 가기도 합니다.거리가 멀다보니 보통 지하철을 이용합니다. 땅이 넓어서인지 광장이 참 많습니다.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이고 얼핏 생각하기에 이런 광장들-사람들이 모이는 곳-을 잘 만들지 않을 것 같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새로 지어지는 건물이다 보니 건물의 미학적인 부분을 많이 고려한 듯한 모습입니다.외곽으로 가면 차들도 많지 않고 시원하게 뚫린 도로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마치 우리나라의 외곽도로와 별 반 다를바없어 보입니다. 도시가 넓어서.. 더보기
지난 중국 출장중에서 본 3D프린터와 비트, 닥터드레 헤드폰 작년 8월 당시 심천 화창베이의 사진입니다. 종추지에 전후라 그런지 천막같은 가건물을 세워서 직접 소비자듣을 대상으로 상품을 판매하더군요. 비유가 어떨지 모르겠으나 미국의 크리스마스와 같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크리스마스때 일 년 소비매출중 상당액을 차지한다고 하더군요. 종추지에때도 고향으로 많이 내려가기에 선물을 준비하는이들에게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일단 가격적으로 일반판매보다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직접 공장에서 나오기도 하고 일반 상점에서 나오기도 합니다.소형밥통입니다. 마치 이런 상품들을 보면 우리나라도 80년대초 내수시장이 살아나면서 여러 중소기업에서 다양한아이디어 상품을 내 놓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중국은 내수시장이 크다 보니 다양한 시장이 존재하고 그 시장을 노리는기.. 더보기
중국 심천 꾸오마오역의 모습 매일 화창베이를 드나듭니다. 꾸오마오역의 전철을 타고 화창베이까지 가는데는 약 4,5정거장 정도 됩니다.심천은 중국에서도 손꼽히는 대도시입니다. 얼마전에 이우 소상품 시장을 갔다 왔지만 분위기는 사뭇 다릅니다.심천은 마치 우리나라의 여느 대도시와 비슷한 느낌이거든요. 이우는 글쎄요. 뭐 한 번 다녀와서 뭐라고 말할 수가없으니 이는 보류하겠습니다. 꾸오마오역으로 가는 길에 본 돼지입니다. 심천은 급속한 발달로 인해 주변지방에서 돈을 벌기 위해 많이 모여듭니다.농민공이라는 이름으로 건설 막노동에 뛰어들기도 하고 좌판을 깔기도 하며 종업원으로, 공장에서 일하기도 합니다.그러다 보니 이런 모습도 볼 수가 있습니다. 무슨 이유인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저 보이는 그대로만 생각할 뿐이죠.도시의 거리에서 본 돼지의.. 더보기
중국에 지난 금요일 밤에 도착을 했습니다. 홍콩에 도착하니 오후 8시쯤 되었습니다. 빨리 국경을 넘어야 심천에 11시쯤 닿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심천엔 옥토퍼스 카드라고 하는 이용권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승차패스권과 같은 것인데 특이한 것은 단지 교통수단만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식당이나 편의점등에서도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충전은 지하철역에서 하는데 한도가 있습니다. 무한정 돈을 넣을 수 있는게 아니라 800 홍콩달라까지 넣을 수가 있습니다. 이 것을 이용해서 버스를 타고 샹수에이에 내려 지하철을 타고 로후역으로 들어갔습니다. 홍콩에서 심천을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전 주로 이 방법을 이용합니다. 이유는? 이 것밖에 모릅니다. ^^; 홍콩과 심천은 바로 이웃간입니다. 샹수에이역에서 타면 한 정거장이 심천 로후역입니다. 얼마 되지 않..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