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파이어 카메라 zenmuse x3

당사에서 구매대행한 인스파이어 짐벌 카메라 젠뮤즈 X3입니다. zenmuse x3

인스파이어 카메라 짐벌 파트40 입니다.

DJI 인스파이어 정품인지라 단촐한 박스이지만 꽤나 고급스럽습니다.

DJI의 드론이 세계적인 흥행을 하게 된 것은 항공촬영을 비교적 용이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겠죠.

과거 같으면 헬기를 띄워서 촬영을 한다고 하면 그 것만으로도 비용이 엄청나왔으니 말이죠. 추석때나

바캉스시즌 뉴스 화면에서 기자들이 헬기를 타고 촬영하면 저 아래 사람들이 손을 흔들고 그런 장면들이

익숙했는데 이젠 점점 더 보기 힘들어 질 것 같습니다. 결국 민간헬기의 촬영영역도 드론으로 인하여

타격을 입었을지도 모릅니다.

기술의 발전은 넓게는 산업지형도, 좁게는 사람들의 일자리를 바꾸고 있습니다. 이런 드론을 보면

드론의 대중화가 생활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가 자못 궁금해집니다.

새하얀 짐벌카메라가 보입니다.

인스파이어 기체가격이 400만원을 홋가하니 이런 짐벌카메라도 70만원대의 고가격입니다. 이 정도의

비용을 들이는 만큼 드론을 이용하여 알바를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고급 레스토랑의 전경을 촬영한다거나 지역행사촬영은 이미 하고 있더군요.

드론을 가르치는 관련학과도 대학에 개설이 되었다는 뉴스가 나오기도 합니다. 누군가는 기회를 찾기도 하고 누군가는 그냥 스쳐지나갈 지도 모릅니다. 뭐 저희야 업종이 이렇다 보니 관심을 안 가질 수가 없지요.

고객들 중에서도 이미 드론을 상용화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앞서 말씀 드렸던 촬영쪽에서 말이죠.

드론 사용자가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그 것을 이용한 항공촬영도 많은 부분으로 확장이 되고 있습니다.

시군 홈페이지에서의 시군청사나 도시전경들의 공공기관에서부터 웨딩홀이나 가든같은 일반 상업시설,

그리고 예식촬영서비스까지 말이죠. 아마존이나 타오바오등의 드론 택배서비스는 여러차례 신문지상에서

나오고 있지만 이렇게 일반에서도 이미 상용화가 되고 있는 것이죠.

어떤 서비스나 신상품이 나오게 되면 그 것은 생각치도 못했던 방향에서 변화를 이끌기도 합니다.

정보공유를 위해 만들어졌던 인터넷은 생활을 바꾸고 상거래를 바꾼 것처럼 말이죠.

드론이 어디까지 바꿀지 상상을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카메라를 드론으로 바꾼다면???

너무 과한가요?

이시웍스의 나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