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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어학기를 학습기로 활용하는 암기방법 1

사람의 두뇌는 망각작용과 재기억과정을 반복하면서 강력한 기억으로 저장이 됩니다.
진실은 항상 간결합니다.

이 진리를 이용하여 공부를 해 보자구요. 어학기를 이용한다고 해서 어학에만 이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위와 같은 사실을 이해한다면 무엇이든 학습에 응용할 수가 있습니다.
외울 내용을 10~30개정도로 한 단위로 묶어서 어학기에 저장합니다.
테잎형이면 테잎에 녹음하고 mp3라면 mp3화일로 만들면 되겠지요.
여기에서 핵심은 따라읽기입니다. 일반적인 mp3는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음달에는 출시될 예정입니다. ^^. 우선은 테잎용 어학기를 이용해보지요.
따라읽기를 30분 정도로 같은 내용을 반복하고 이러기를 두 차례.
하루에 두 차례씩 하고 이러기를 일주일에 2일, 그리고 다시 한달에 2주 정도 하는 식입니다.

 

암기하는 방법을 3단계로 나누어 보지요.

(1)학습내용을 <문제-답>으로 정리해 연이어서 테잎이나 mp3화일로 저장합니다.
만약에 영단어라면 (단어-뜻)과 같이 30개정도로 저장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기억했다가 잊어버려야 합니다. 쉽게 외울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세요.
그 것을 다시 외울수 있을때에 학습능력은 배가 됩니다.
따라서 갯수는 본인의 기억력을 판단해서 조절하세요.

(2)저장할 때 문제와 답과의 시간은 약  3초 정도로 둡니다.
이 것역시 뒤에 암기법에 익숙해지면 2초에서 1초로 빨라질 수가 있습니다.

이제 공부하기 앞서서 마음의 준비를 약 5분간 하세요. 명상입니다.
나는 할 수 있다.
잠재의식에 있는 능력을 끌어낼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자기최면을 하는 것입니다.
마음의 평화를 갖게 되면 다음과 같은 말을 속으로 3차례씩 되뇌어 보세요.

"나는 기억을 아주 잘 한다"
"오늘 공부할 것을 다 외우자"
"오늘 하루는 아주 편안하고 즐거운 하루가 될 것이다"

(3) 이제 암기할 부분을 저장하여 반복합니다.
암기하기 전에는 바로 따라서 말합니다. - 따라 읽기(shadowing study-
암기가 되는 것은 문제가 나오자마자 연상된 답을 따라 읽습니다.
즉, 기억이 된 것은 바로 답을 말하고 안 된것은 따라읽으면 됩니다.
하루 한시간 내지는 30분씩 주기적으로 공부하면 어느새 외워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기를 이용하는 것도 어떻게 이용하느냐의 차이가 있습니다.
무조건 기기를 이용한다고 학습능력이 배가 되면 누구나 그 것을 이용하겠지요.
문제는 자신의 마음 가짐입니다. 가장 정석적인 방법으로 공부하세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어떤 공부에도 마찬가지로 학습하세요.
공부하는 것은 도구의 차이가 아니라 기술(Skill)의 차이입니다.

영어공부뿐 아니라 어떤 공부든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 정석이며 비법입니다.
한 시간에 300개 단어외운다는 방법이나 이 거 하나면 영어공부 끝이라는 식의 기기는
과거에도 있어 왔고 이후에도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선배들이 해왔고 지금 후배들이 하고 있는 학습법이 가장 좋은 학습법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학습법이 최고의 학습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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