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 908이후로 나온 908SE 어학기

QW 어학기 시리즈는 이시웍스의 로고를 달고 나온 제품으로 당시 쟁쟁했던 타사의 어학기들과 어떤 점에서 소구포인트를 찾을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던 제품들이었습니다. 예상외로 답은 쉽게 나왔지요. mp3등에 익숙했던 청소년들이었기에 테잎이 익숙하지 않아 어려워하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더구나 어학공부로 유용하게 사용됨에도 불구하고 어떤 방식으로 사용되는지를 몰랐던 것이죠. 그래서 "쉬운 어학기"라는 컨셉으로 홍보를 진행했으며 소비자들에게 어필이 잘 되어 히트를 치게 된 제품입니다. 당시 도입기였던 리뷰어들을 자체 까페에서 모집하여 이벤트행사로 진행을 하였고 큰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909SE제품은 이후 다른 모델로 체인지되어서 판매과 되었으면 이 제품은 첫 제품이었던 908과 909가 재고소진시기 파악을 못하므로 너무 빨리 판매가 되어 급하게 도입한 모델입니다. 과도기적이라고 할 수가 있지요.

 

 

 

 

 

 

 

 

 

 

지금의 이시웍스. 그 시작은 미미했지만 의미는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