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캠코더, 이 보다 작을 순 없다.

초소형카메라나 초소형캠코더라면 크기는 얼마만 할까?
007과 같은 첩보영화에서나 보았을법한 초소형카메라를 이젠 어렵지 않게 볼 수가 있다.
주식회사 이시웍스(대표 김재광)에서 출시한 md-80c 시리즈를 본다면 초소형카메라가
이렇게 작아질 수도 있구나 탄복을 하게 될 지도 모른다.

SD카드보다 크거나 작은 초소형카메라지만 동영상 촬영, 사진촬영, 그리고 녹음기능등 유용한 기능을
갗추고 있다. 특히 md-80c와 md-80c1은 충전중 녹화기능은 물론 모션디텍터 기능을 가지고 있어
간이 CCTV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가 있다. md-80c2는 500원짜리 동전만한 크기로 보는 것만으로도
신기해 할지 모른다. 모임이 잦아지고 촬영의 기회가 많은 여름에 md-80c시리즈를 자리에 내 놓는 것만으로도
주위의 시선을 끌수 있지 않을까. 초소형캠코더이다 보니 내장 배터리 역시 소형이라 촬영시간은 대략 40분 내외이다.
충전은 컴퓨터 USB케이블을 통하여 충전이 가능하며 3시간정도 충전을 하면 된다.

제품별 특징을 보자. md-80c는 토이카메라 기능을 가지고 있어 영상이나 사진에서 있어 독특한 느낌을 주는
사진을 확인할 수가 있다. 80c는 영상촬영에 있어 재생중 매끄럽지 못하고 약간 끊김을 확인할 수가 있는데
이 점이 아쉽다면 80c1을 선택해 보자. 80c1은 영상이나 사진에 있어 보다 실사에 가까운 출력물을 제공한다.
80c2의 경우는 워낙 작은 크기의 제품이라  무슨 기능이 있을까 싶지만 캠코더와 사진촬영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DSLR 카메라에서나 가능한 렌즈교환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향후 이시웍스에서는  80c2용 렌즈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