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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구매대행

스마트팔찌 수입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지금 중국에서 세가지 일을 하고 있습니ㅏ.

하나는 당사의 상품들을 핸들링하고 있으며 두 뻔째는 기존 거래처의 새로운 상품 수입대행요청,

그리고 세번째가 신규업체의 스마트팔찌 smart bracelet 수입대행 요청입니다.


솔직이 말씀드려서 이시웍스가 수입대행을 한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단지 당사의 제품을 수입한 경우는 수월하게 10년여 가까이 해 온 것이죠.

그래서 이런 요청을 받을 경우 매번 조심스럽습니다.


단순히 단 한 번의 거래라고 생각하면 쉬이 생각할 수도 있으나 그렇고 싶지는 않습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사업상의 거래라고 하면 얼마나 큰 인연일까요.

그런 인연을 놓치고 싶지는 않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친구 사귀기가 쉽지가 않은데 친구와도 같은 그런 인연을 만들고 싶습니다.


심천공항에서 탑승객을 기다리는 중국인들


생각해 보면 사업으로 시작해서 친구가되고 평생의 인연이 되는 이들이 꽤 많은 것 같습니다. 어쩌면 모두가 인연으로

목마른 갈증이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우린 모두가 좋은 인연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린 모두가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합니다.



수입대행업체들은 누구나 이런 걱정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시웍스는 신의로 모든 단가와 정보를 오픈하였고 단지 거기에 당사의 수수료는 별도로 요청을 하였는데

구매자 입장에서 수수료는 꽤나 커 보입니다.

결국 당사가 제공한 모든 정보를 이용하여 고객사에서 다른 곳에 매입을 요청할 수도 있는 것이죠.

솔직히 당사로서도 그런 점이 걱정되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첫 거래이기에 클라이언트 입장에서 당사의

신용도를 확신할 수 없고 당사가 제공한 단가에 이미 일정의 이윤이 추가되어 있지 않을가 하는 의심을

할 수도 있겠지요. 우리가 그렇지 않은 들 상대방이 믿지 않는다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결국은 당사에서도 이번 거래가 녹녹치 않다면 방향을 바꿀 수 밖에 없습니다. 거래라는 것은 서로가

만족스러워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당사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의 제품을 오퍼해도

클라이언트가 의심내지는 불만을 갖는다면 어쩔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별도의 수수료를

요청하기보다는 단가에 녹아내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아직까지는 무역대행이

수수료 관행이 익숙치 않은 것이 사실이니 말이죠.  


BT88.doc


당사로서는 클라이언트가 요청한 사양에 맞추어 제품과 단가를 제시하였기에 이미 화살은 떠났습니다.


진인사재천명이겠지요.

인연은 지속되고자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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