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차량용품/안전용품

[블랙박스]새로운 모델들이 나왔더군요.

블랙박스 제조 현지공장에 다녀왔습니다. 차를 마시며 블랙박스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항상 아쉬운 마음에

한국의 블랙박스 시장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며 소비자의 눈도 많이 높아졌다. AS가 문제가 아니라 품질이 지금보다

월등해야 고객의 마음을 잡는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중국을 오가며 느낀 것이지만 딱 가격만큼만 나옵니다.

그 것이 품질이든, 디자인이든, 마무리이든 말이죠. 중국인들도 블랙박스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거대한 내수시장이야 말할 필요도 없는 데다가 자동차가 급작스럽게 늘고 부유층들의 고급차 선호도가 있다보니

블랙박스를 필수로 사다시피 하는 것이죠. 중국산이라고 무조건 저품질의 저가제품만 파는 것은 아닌 것, 아시죠?


화웨이나 샤오미등을 논하지 않더라도 중국의 첨단기술의 발전속도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이미 전세계 선진기업들이

중국에 공장이나 연구소를 곳곳에 세워놓고 중국시장을 노리고 있으니 말이죠.  중국의 세계 1위품목은 한국이 64개로

14위인 반면, 중국은 1485로 독보적인 1위입니다.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라는 견해가 일반적이죠. 


블랙박스 저가만 있을까요? 타오바오의 블랙박스를 비싼 순으로 가격정렬해 보았습니다.


1번은 일반적인 블랙박스라기 보다는 블랙박스뿐만 아니라 야간투시경으로도 사용할 수있는 제품으로 실제판매가격은

1위안이 180원정도 하니까 약 320만원정도 하겠군요. 2Km까지 볼 수가 있다고 하는군요.

2번은 HUD와 같은 기능은 물론 일반네비게이션, 블랙박스, 후방카메라, DVD, 블루투스기능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만 돈 많은 사람에겐 모두를 합친 한 개의 기기를 찾을 수도 있겠지요. 중국시장은 크니까요.

3번은 흥미롭군요. HP. 네. 그 컴퓨터 만드는 HP에서 나온 블랙박스입니다. Full HD에 6면렌즈, 130도광각이군요.

4번은 안타깝게도 상세화면이 보이지 않는군요. 


무조건 싸지많은 않다라는 것입니다. 실제 많은 구매가 이뤄지는 제품들은 주로 10만원 내외의 제품들입니다. 그러면

국내에 나와 있는 2만원대도 있는데? 네. 그런 제품은 사실 중국에서는 잘 판매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그런 제품조차도 중국보다 더 국내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같은 혹은 비슷한 제품을 구매하는 것입니다. 그 만큼

국내의 블랙박스시장이 치열하다는 반증이기도 하겠지요. 물론 이시웍스가 판매하는 제품역시 중국 현지가 더 비싸거나

비슷합니다. 


하지만 앞서 이야기한 내용처럼 이시웍스도 보다 나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많은 제품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현지공장에서 내 놓은 샘플들입니다. 디자인이 어떤가요? 어떤 제품은 특이하고 또 어떤 제품은 너무나 개성적이어서

호불호가 엇갈릴 듯 합니다. 

마치 개구리 왕눈이가 생각나는 듯한 렌즈가 인상적입니다.


평이한 듯 하지만 큰 렌즈가 인상적입니다. 그런데 렌즈의 테두리의 블랙바 디자인이 눈에 거슬리는군요.


위제품과 아래 보이는 제품이 고급형 제품입니다. 중국에서도 고급형 제품은 메탈로 나오는 추세인데 위 제품은

플라스틱이라 조금 저렴하며 아래 제품은 메탈입니다. 가장 중요한 렌즈와 이미지센서도 한 단계윗급을 사용합니다.


세 제품을 숙소로 가지고 와서 면밀히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HD에서 풀HD를 지원하는 제품들이지만 이미지센서와 렌즈를 어떤 제품을 쓰느냐에 따라 화질은 물론 

시야각이 달라집니다. 사진을 보면 오른쪽의 두 제품이 렌즈가 더 큽니다. 


결국 3번째 제품이 역시 가격이 비싼 만큼 화질도 좋았지만 디자인에서 범접하기가 여럽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이시웍스는 또 다른 상품들을 찾아나섭니다.

중국산 블랙박스. 무조건 저가품질은 아니라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


사업자 정보 표시
주식회사 이시웍스 | 김재광 |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338-75 3층 | 사업자 등록번호 : 110-81-69606 | TEL : 02-725-0419 | Mail : ebiz@ecwox.net | 통신판매신고번호 : 서대문 1264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