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캠코더를 찾는 이유는 다른 사람의 눈치 보지 않고 내가 원하는 것을 촬영하겠다는 은밀성에 있을 것입니다.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기도 했던 몰카와 같은 무개념 도촬은 범죄행위나 다름이 없습니다. 하지만 초소형캠코더의
잇점을 그대로 이용한 자전거 라이딩, RC 비행기의 지상촬영등은 건전한 취미행위일 것입니다.
또한 일상의 모습을 촬영하는 것도 상대방의 불편하지 않게 촬영하는 것이기에 도의적인 기준만 벗어나지 않는다면
초소형캠코더의 활용범위는 넓어집니다. 꼭 빚 받으러 갈때나 어떤 증거녹취용으로만 사용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이시웍스에서 md80시리즈에 이어 시계 캠코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시웍스의 캠코더 라인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도록 품질에서나 내구성에서 만족도가 높은 제품을 찾기 위해 가져온 상품중 하나입니다.
강도높은? 필드테스트와 자체 내구성 테스트를 거쳐 이시웍스의 이름으로 판매될 것이냐 말 것이냐를 판단하는 것이죠.
우선 사진 몇 장을 찍어봤습니다.
아래 상품은 mp3를 지원하며 ogg,wma등 음성화일을 플레이 해줍니다.
그리고 640*480과 30프레임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화질은 찍어봐야 알겠죠. 자세한 것은 다음 포스팅에 올리겠습니다.
패키지입니다. 모델명은 딱히 없군요. 테스트시엔 문제가 없었는데 모델이 없다는 것이 약간 걸리긴 합니다.
아무리 산자이 회사라고 해도 모델을 표기하는 것은 그 회사 나름의 자신감의 표현이기도 하기 때문이죠.
어떤 이름으로 판매가 되면 그 모델은 바로 그 회사가 됩니다. 그래서 그 제품이 출시가 되고 난 이후는
그 회사가 항상 따라 다니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시웍스에서도 모델이나 회사명이 나오지 않는 제품은
일단 세밀하게 조사하고 장시간에 걸친 관찰을 하게 됩니다.
웹디자이너들도 보면 초보자들의 경우 검은색을 많이 쓰게 됩니다. 색감이 없어서 조화라는 것 보다는 강렬한 검은색이
담고 있는 고급스러움, 또는 다양한 느낌을 자신도 담아보고자 하는 이유에서 이겠죠. 하지만 잘못쓰면 정말 촌스럽고
나는 초보입니다라고 고백하는 것이다라고나 할까요. 마치 이 박스와도 같습니다. 대부분의 중국업체들의 초소형캠코더
패키지들이 검은색인 이유가 그 것입니다.
가운데에 흰색을 배경으로 있는 타임존은 디스플레이용입니다. ^^;; 시계에 들어가는 전지와 캠코더에 들어가는 전지가
다릅니다. 그래서 시계는 돌아가도 캠코더가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며 이런 경우는 usb케이블을 통하여
충전을 하면 됩니다.
usb케이블을 이용하여 데이터 전송, 충전을 하는 홀이 이어폰 겸용입니다. 아래 이어폰이 들어가 있는 홀이
usb전송, 충전도 같이 하게 되는 것이죠.
내장 메모리 4G입니다. 640*480에 30프레임이라면 대략 3시간 가량 촬영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하드하게 필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결과는 다음 포스트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